인생은 물살을 따라 흘러가는 거야
사람들은 인생을 길로 표현하지만, 나는 다르게 표현하고 싶어. 인생은 물살을 따라 흘러가는 거야. 단지 흘러가며 그물을 던지는 거야. 선택이라는 건 갈림길이 아니라 그물을 던지는 행동인 거지. 그물에서 무엇을 얻을진 모르지만, 그렇게 온갖 것들을 모으는 거야.
언젠간 물살이 멈추고 땅에 도착하면, 그 땅이 어디인지는 몰라도 그물에서 얻은 것들로 살아갈 수 있겠지. 땅이 어디인지는 중요하지 않아. 그동안 그물을 쳐서 얻어온 것들로 살 수 있다는 게 중요해.
그리고 그것들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, 그 방법을 정하는 건 미래의 나야. 그러니 지금의 나는 언제 어디에 그물을 던질지만 정하면 돼. 그게 인생이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