잔잔함을 바랐어
나는 내가 잔잔해지길 바랐어.
무엇보다도 깊고, 잔잔하며, 고요한.
하지만 이런 잔잔함을 원한 건 아냐.
홀로 깊이 잠겨서 숨이 막히고,
파동이 일지 않아 기쁘지 않고,
침묵이 나를 무겁게 누르는.
이런 죽음과도 같은 건 원하지 않았어.
나는 호수의 잔잔한 평화를 원했어.
이건 그저 아무것도 없는 어둠 같아.
나는 내가 잔잔해지길 바랐어.
무엇보다도 깊고, 잔잔하며, 고요한.
하지만 이런 잔잔함을 원한 건 아냐.
홀로 깊이 잠겨서 숨이 막히고,
파동이 일지 않아 기쁘지 않고,
침묵이 나를 무겁게 누르는.
이런 죽음과도 같은 건 원하지 않았어.
나는 호수의 잔잔한 평화를 원했어.
이건 그저 아무것도 없는 어둠 같아.